페이지 정보

Vmz*** 23-08-02 12:20
본문
결혼한지 3년만에 드디어 저 임신했어요 !
그동안 안생겨서 병원도 6개월넘게 다니고, 자궁폴립수술도 했는데요
자궁폴립 수술하고 한달만에 바로 생겼네요 - ! 소식도 얼떨떨하고 눈물부터 왈칵 나더라구요 ㅜㅜ
그런데 저희 부부가 사정상 한달에 한번씩 보는 기러기 부부에요
신랑한테 임신 사실을 알려야하는데.... 뭐라고 말하는게 좋을지 고민이 너무 되네요
좋아할지..아니면 서운한 반응을 보일지.... 걱정이에요 !
선배님들 신랑분들께 어떻게 임밍아웃 하셨나요??? 꿀팁 좀 알려주세요 !